안녕하세요.
지난해 집값이 엄청 올랐다던데 댁의 집값도 좀 오르셨나요?
저희 집은 쪼매 올랐어요. 지방인데다 집이 쪼끄매서.
다른 집은 몇억씩 올랐다던데, 속상하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벼락거지 면하려면 투자도 좀 해야겠지요.
그동안은 간이 작아서 못했는데 이제는 투자 안하면 내 자산이 줄어드는 시대가 되어버렸네요.
저는 국내 주식도 ETF나 펀드 위주로 합니다. 주식은 알면 알수록 어렵더라고요.
중요한 건 기업과 주식에 대해 공부하는 게 정말 지루했다는 거예요.
주식이야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지만, 과정이 즐거워야 계속하는 힘이 생길텐데
전 정말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개별 주식 투자는 저한테 안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ETF나 펀드위주로 합니다.
나만의 투자 방식 정하기
예전에는 박스권이 하도 오래 지속되길래 일정 수준의 수익이 나면
바로 팔아버렸는데, 이제는 ETF는 장기로 모으고 펀드는 예전처럼 사고팔고 하는
전략을 채택해보려 합니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수두룩한데 자신한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고 기준을 정하는 게 아주 어렵고 중요한 것 같아요.
배당주 중심으로도 해봤는데 손실도 좀 보고 간이 덜렁덜렁해서 저한테는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미국주식도 ETF 위주로 차근차근 쌓아보려고요.
미국 주식은 수익이 연 250만원 비과세이고 250 넘으면 22% 세금이 붙는다고 하네요.
22%면 너무 높으니까 연수익 250까지는 환매를 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대표적인 미국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 계획입니다.